독일에서 오버워치 아시아섭을하면 핑이 300은 그냥 찍는다.
300이면 약 0.3초씩 반응이 늦다는 것이다.
1초가 전장의 승패를 바뀌는 게임에서 0.3초는 엄청나게 크다.
특히 라인하르트나 아나같은 캐릭터를 주로 플레이하는 내게 핑렉으로 인한 실수는 팀의 패배를 부르기도 하므로 치명적이다.
그래서 나는 핑렉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별별 발악을 했다.
1. 패스타핑 설치
도움이 많이된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무료이다. 다운로드 받고 게임을 실행하기 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실행 후 게임전용 & 랜카드 연산을 꺼주면 된다.
창을 닫아도 트레이로 내보내져서 거슬리지도 않는다.
게다가 가끔씩 눌려서 바탕화면으로 나가지는 윈도우키도 여기서 막을수있다. 짱짱굿
다운로드는 개발자의 블로그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2. FreeMmr으로 램 자동정리
10에서 20분사이 간격으로 메모리를 지워주는것도 도움이 된다.
FreeMmr이라는 프로그램인데 가볍고 간단하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자동최적화 시간을 10분으로 설정해두고 시작-트레이로 보내기를 하면 끝.
링크: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6911
3. 3DP로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 설치
마찬가지로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걸 사용하면 자신의 사양에 맞는 최적의 CPU, 메인보드, 그래픽, 사운드드라이버를 다운받을수 있도록 찾아준다.
핑렉보다는 근본적인 렉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정확히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소프트웨어로 이동된다)
사용해보면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접속지역때문에 그런진 몰라도 여전히 아시아서버는 유럽섭보다 높은 핑을 유지하긴 한다..
추후에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