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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은행 N26계좌 열기 독일 맨 처음 도착하는 사람들이 겪는 악의 굴레가 있다. 관광비자가 아닌 사람일경우 안멜둥Anmeldung이라고 관공서에 가서 거주지를 공적으로 확인받아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집이 필요하고,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계좌가 필요하고, 계좌를 열기 위해서는 안멜둥이 필요한 굴레이다. 이런 악의 굴레를 시원하게 잘라줄 은행! 바로 N26이다. 지점은 없으며 오로지 인터넷뱅킹으로만 운영된다. 뭔가 위험해보이지만 나도 처음에 의심해봤다가 지금은 주카드로 쓰고있다. 계좌를 여는 방법이 굉장히 간단하고 무엇보다 안멜둥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독일에 도착하기 전에도 미리 만들어갈 수 있는 카드이다! 기본적으로 독일의 모든 카드기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마스터카드여서 인터넷결제도 쉽다. 핸드폰과 연동된 앱으로 모든 업무처리.. 더보기
독일 워홀비자로 취업하기 법이 최근에 돌연 바뀌어버려서 너무나도 헷깔렸고 정말 많은곳에 물어봤었다. 보통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면 근무시간에 제한이 없다. 일본, 영국, 호주 등... 이 점을 이용해 현지의 회사에 취업하여 나중에는 취업비자로 바꾸는 케이스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독일의 워킹홀리데이비자의 근무시간이 최근에 돌연 바뀌어버렸다! 이 사실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하고싶어서 나는 주한독일영사관에 문의를 했다. 답변은 독일내의 노동청에 문의하라는 내용. 노동청에 물어보니 외무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라고했다. 이리저리 돌려졌지만 결론적으로 이제 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풀타임으로 3개월 이상 일하지 못한다. 혹은 월 450유로 이하의 소득으로만 1년간 일하는것이 가능하다. 이를 어길시에는 추방될수 있으며, 추후 독일에 입국하는데에 .. 더보기
독일 심카드 개통 정리해드림 독일에 여행으로 오든 정착을 하러 오든 아무튼 제일먼저해야하는건 핸드폰 개통이다. 유럽이 다들 그렇듯이 아시아권처럼 무슨 몇개월 약정 어쩌구 저쩌구 그런거 없다. 그러나 독일의 핸드폰시스템은 조금... 복잡하다. 뭐 독일이 그렇지 뭐.... 1. 프리페이드 심카드를 산다. 심카드는 어디서 사느냐? 마트에서 살 수 있다. 그냥 음식팔거같은 그런 마트. 정확히는 순서대로 에데카, 레베, 리들에서 살 수 있다. 이곳에 가서 계산하는곳에 가면 옆에 종이같은게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 중에서 통신사의 심카드를 구매할수있다. 통신사는 텔레콤, 오투, 보다폰이 있다. 개인적으로 보다폰은 네트워크가 정말 구리다. 텔레콤이 제일 빠른거같고 O2는 무난하다. 나는 영국살때도 O2썼기때문에 O2골랐다. 그냥 이거사면 EU내 .. 더보기
독일정착 + 베를린 생활 작년 4월까지 열심히 글을쓰다가 독일준비를 하게되면서 글이 뚝 끊겼다. 독일어시험이 6월에있었고, 7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서 출국준비를 빙자한 게임폐인생활을 하다가 8월28일에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독일처음 정착할때를 회고해보자면,,, 정말 힘들었다 시벌,,, 독일을 포함해 총 3군데의 나라에서 정착을 했다. 일본, 영국, 독일. 일본은 내가 미성년자였을때니까, 같은 아시아권 나라니까 괜찮았다. 힘든 서류일은 부모님이 했으니까 체감상 별 특별한건 없는것처럼 느껴지고 나중에 머리가 크고나서도 혼자서 서류일을 처리할때 힘든건 딱히 없었다. 영국은 처음 부모님곁을 떠나 자취를 시작했을때 혼자의 힘으로 정착했었다. 그때는 어려서 이게 개고생인지도 모르고 졸라 열심히살았다. 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마음에 병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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