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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8 싱가포르 여행 후기 - 불아사 외 여러 사원들 2018 싱가폴 여행 후기 - 2편 싱가포르는 직접 와 보면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겠지만, 영어가 공용언어이고 그 다음으로 중국어, 힌두어, 아랍어 등 여러 언어들이 동시로 사용된다. 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융화되어 살아가는 나라이다. 특히 지하철의 안내방송이 4개의 다른 언어로 방송되는 건 아마 전 세계적으로 싱가폴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미국이 제아무리 인종의 용광로라고 한들, 이렇게 작은규모의 나라에서(도시=나라) 이렇게나 많은 수의 문화들이 한곳으로 융화된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종교시설/유적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졌다. 출장으로 온 지라,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아침시간을 어떻게든 꾸역꾸역 내어서 일단 MRT를 타고.. 더보기
2018 싱가포르 여행 후기 - 팬퍼시픽 호텔, 싱가포르 항공 이용 후기 2018년 싱가폴 여행 후기 - 1편 ATTENTION : 매우 길고 진지하고 사적인 이야기가 좀 있는(재미없는) 서론이니 바로 본문으로 스크롤 쭉쭉 내리시오 나에게 있어서 싱가포르는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의 수학여행으로 한 번 가 본적이 있는 나라이다. 그 때 당시의 나는 영어도 못하고, 예술의 예, 아니, ㅇ도 모르는 고딩이었다. 처음으로 영어권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이었다. (안 믿기겠지만) 당시 나름 학교에서는 공부를 하는 우수한 학생이어서, 싱가폴사람들과 인터뷰를 따와야 한다는 중대한 임무가 내게 주어졌었다. 물론 교과서식 영어는 자신있지만, 실제로 사람들과 말하는 영어는 참으로 어색한 것이었다. 걱정과는 달리 나는 싱가포르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채로운 문화에 사로잡혔고, 매우 즐거운 수학여행을..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지 추천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료 영화 아바타에 나온 그 숲같은 곳이 싱가포르에 있다고? 맞아! 싱가포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라는 큰 가든이 있는데, 그 정원의 비주얼이 그야말로 아바타에 나올 법한 느낌이라 그래. 일단 사진을 좀 봐볼까? 이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전체뷰(?)야.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망으로 된 돔은 그린하우스라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해. 그린하우스는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두 종류가 있어.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할게. 오른쪽에 보이는 큰 나무들은 슈퍼트리 그로브 라고 하는 야외공원인데, 저 쪽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하이라이트이자 꽃이야. 게다가 입장료가 무료!!!! 일단 플라워 돔이랑 클라우드 포레스트부터 설명해볼게. 플라워 돔은 2015년에 세상에서 가장 큰 온실이라고 기네스에 등재된 곳이야. 그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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