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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팁/스케치업

스케치업 사용법 - 간편한 부가기능!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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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사용법 - 부가기능 편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스케치업의 간편한 부가기능들에 대하여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무어라? 아직 지난 포스팅을 읽지 않았다고? 스케치업 사용방법을 처음부터 모르겠다고?!?!


1) 스케치업 사용법 1편 - 셋업 /  http://astrosculptor.tistory.com/102

2) 스케치업 사용법 2편 - 부가기능 1부 / http://astrosculptor.tistory.com/115


걱정 말라, 링크를 클릭해서 놓친 포스팅을 읽을 수 있다♡




부가기능들이 모여있는 툴들은, 스케치업을 켰을 때 보이는 인터페이스의 우측에있는 아이콘들이 좌아아악 있는 바에 있다.

지난번에는 첫번째부터 다섯번째까지의 기능을 알아보았다. 오늘은 위에서부터 여섯번째 아이콘인 레이어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레이어 창



레이어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션 등 여러 화면이나 영상편집을 해 본 (예술계 종사자들)은 잘 아는 시스템일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레이어는 투명한 판때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판에 원하는 물체 하나 하나를 그리고 각각 다른 레이어에 다른 물체를 작성하지만 나중에 종합적으로 레이어를 합쳐보면 큰 그림이 완성되는 형식이다. 특히 3D모델링을 할 때에는 선택 하나 하나에 물체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니 레이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불필요한 클릭을 없에 보다 정교한 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 는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는 버튼이다. 저 버튼을 누르면 위의 사진처럼 새로운 레이어가 하나 생긴다. 레이어의 이름에 커서를 가져다대면 레이어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입력가능하게 된다. 만약 레어를 없애고싶다면 파란색으로 표시한 x 버튼을 누르면 삭제된다.

중요! 레이어에 물체를 작성할 때에는 반드시 원하는 레이어를 보라색으로 표시해둔 저 연필 부분을 클릭하여 레이어 선택을 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레이어에 물체작성이 안된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아이콘은 활성 레이어에 선택 추가라는 버튼인데, 쉽게 말해서 선택한 물체를 활성 레이어(아까 말한 연필부분으로 클릭하여 선택한 레이어) 로 옮기는 기능이다. 정신 바짝차리고 첨부터 레이어에 뙇뙇 잘 작성만 한다면 영원히 안 쓸 툴.



노랑색으로 표시한 아이콘은 레이어 별 색이라고 하는 툴이다. 이름 참 그지같게 지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

각 레이어마다는 색이 지정되어있다. 레이어 이름 왼쪽에 보이는 색깔로 된 원이 바로 지정된 색이다. 이 툴은 각 레이어에 해당하는 물체들을 레이어의 색으로 잠시동안 색을 바꾸어주는 툴이다. 그러면 한눈에 보기 쉽게 레이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을 할 때는 애용된다.

툴 이름 참 그지같다.


마지막 초록색으로 표시한 아이콘은 사용되지 않고있는 레이어를 없애주는 툴이다. 레이어에 아무런 물체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 저 버튼 하나로 알아서 삭제된다. 레이어를 산더미만큼 쌓아두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쓰일 듯 싶다.





뷰 툴은 이름에 걸맞게 현재 시점을 여러 뷰로 보여주는 툴이다. 버튼별로 정면, 우측면, 좌측면 등 여러 뷰로 볼 수 있으니 전체뷰를 확인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

저기 파란색으로 동그라미를 친 부분은 설정인데, 바로 애니메이션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곳이다. 애니메이션이라니?! 이에 관련해서는 조금 할 말이 많으니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제대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뭐 일단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


표시


표시툴은 화면에 우리가 만든 물체가 아닌 다른 요소들의 표시/비표시를 설정할 수 있다. 가끔씩 축이 표시가 안되거나, 자툴을 사용했는데도 위치 표시가 안된다면 이 기능으로 와서 각 항목이 비표시되어있지는 않은가 확인하면 될 듯 하다.


모델 정보



마지막 툴 모델툴은 두 파트로 나뉘어져있다. 단위파트와 텍스트 파트.

인치단위가 불편한 사람들은 이 기능에서 단위를 미터나 미리미터로 바꾸면 된다.




텍스트파트는 모델링에 텍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툴이다. 글꼴이나 사이즈를 바꿀 수 있다.




이상으로 스케치업의 부가기능 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간단한 모델링을 해보고자 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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